경희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

 4D 아트 도예관 환경개선 사업은 교육혁신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학생안전 및

도예관 환경개선을 하였다. 원래 도예관 1층 소성실의 경우 천장이 석고타일로 구성되어있었다. 하지만 소성실의

특성상 온도가 높기 때문에 석고타일이 불완전연소되어 천장에 그을음이 지속적으로 생겼고 낮은 천장으로 인하여

온도의 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에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천장을 오픈형으로 바꾸었는데 안정성 개선 및 천장공사를 하게 되면서 형광등을 LED로 바꾸고 도색작업도 하였으며

냉난방기등 다양한 기기를 추가하여 보다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성실 관련 시설공사가 가장 컸고 다른 추가 적인 개선으로는 캐비넷과 유리장 등 노후화된 물품들에 대한 교체가 있었다.

도예관 지하1층에 가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캐비넷이 있는데 오랜시간 이용하여 낡고 나무다 보니 화재의 위험도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다이얼 캐비넷으로 교체하였고 1층 복도에 보면 작품들을 넣어 전시하는 진열장이 있는데

이또한 유리로 교체하여 훨씬 쾌적한 느낌을 주었다.

 현재 4D 아트 도예관 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절반정도 진행되었다고 하며 추가적으로 물레실의 개선이 올해는 진행될

것이고 추후 논의를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개선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도예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전영호/생명과학대학-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