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

호텔관광대학 602호와 401호, 청운관 405호 406호는 모니터교체를 하였고 408호 PC를 교체하였습니다.  

경영대학(오비스홀) 103호에 모니터 교체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개선에 있어 정보처 최정인과장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대대적인 PC교체에 따라 교육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정보처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정보처 최정인과장 : 기존에도 주기적으로 피시 교체는 이루어지고 있었고 수업에 지장이없게 순환식으로 피시교체를 하고있는데 재정여건에 따라

1년에 평균 2군데 정도는 교체하고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교체가 가능했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재정여건으로 인해 대규모로 교체작업이 어려웠는데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보다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었음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환경개선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사실상 학생들이 직접적인 피드백을 정보처에 주는 경우는 없어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분이 있는지도 많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업이 없는 공강시간에 늘 조교선생님들이 전살실을 주기적으로 관리감독 하고있고 현재 정보처에서 9개의 전산실을 운영중인데 이번 사업에 7개의 전산교육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을 했습니다. 정보처 조교선생님 30여명이 방학기간 내내 많은 고생을 많이했으니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본 기자는 최정인과장님과의 인터뷰 후 실질적인 학생들의 피드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산실에서 수업을 수강하는 호텔관광대학 소속 대학원생 2명에게 취재를 하여 의견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Q. 이번학기 개강 후 전산실에 변화가 느껴졌다면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A. 관광학과 석사과정 M - 이번에 전산실 첫 수업시간에 바로 느낀 부분은 PC교체를 했구나 였습니다. 기존에도 수업시간에 무리가 있을정도의 노후된 것은 아니였으나 보다 빨라지고 환경이 개선 되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A. 관광학과 박사과정 C - 음 저는 사실 PC보다 모니터 교체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와이드 모니터로 교체되어 가시적으로 훨씬 보기 좋았고 실질적으로 수업진행 할때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혹시 이번 대대적인 환경개선이 교육혁신사업단에서 진행 된 부분을 알고 계신가요?

A. 아뇨, 저희 둘다 그런 정보를 접한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단순하게 학교차원에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결과 학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지 못했지만 다들 긍정적일거라 본 기자는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교육혁신사업단에서 주축이 되어 진행한 프로젝트라는 점도 많이 많이 알려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