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

문과대학의 교육환경개선의 의지와 교육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관리팀 한덕영팀장님의 총괄 아래 다양성과 창의성 계발을 위한 교육, 연구환경개선 사업이 2019년 7월과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한달간의 공사 총 2회를 진행하였다. 

사업진행의 취지는 문과대학 건물이 노후되어 강의실 개선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 공간 개선 및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축하기위해 진행되었다. 

문과대 건물의 1층 101호 소강당 조성공사와 302호, 305호, 308호, 310호의 강의실 환경개선이 주 사업으로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학생의 교육환경이 우선이 되어야한다는 생각 아래 교육환경개선을 우선시 한 점이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지원예산은 3층 강의실 공사 약 114,314,000 원과 1층 소강당 조성공사 약 5천만원으로 총 약 1억 5천여 만원의 지원이 있었다. 

세부적으로 소강당 공사에서는 천정 경량 철골 철거 및 벽체철거, 경량 철골 신설 및 석보도브 취부, 벽체 필름 및 흡음벽체 조성, 뒤편 리브판 조성과 유리칠판, 바닥 타일 및 폐기물 처리 일체를 통해 진행되었고 강의실 공사는 건강상의 문제이자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석면으로 천장마감이 되어있었는데 천정마감재 변경과 시안성이 좋은 LED 등 설치, 백페인트글라스 칠판으로 교체 등 내실있는 사업을 진행했다.

아래 사진은 공사 전후의 비교사진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의 변화를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환경개선의 만족도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직접경험하고 피드백을 들어보아야 마땅하지만 공사가 최근에 끝난점, 학기중이 아닌점을 감안하여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관리팀 한덕영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바로는 환경개선을 이번 강의실 교체에서 멈추지 않고 노후된 문과대학의 전반적인 시설, 옥상방수와 복도 및 건물 내의 시설들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듣고 교내 많은 구성원 그리고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학생들의 환경개선에 큰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인터뷰가 되었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민정배/일반대학원-관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