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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개선

관리자 2020-02-14 조회수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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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유상용 계장님을 만나 LMS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시스템일 수도 있는데, 현재 경희대학교 KLAS를 떠올리면 쉽게 연상이 된다. 경희대학교 KLAS와 같이 출석, 결석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질문과 피드백도 되고, 이를 통해 과제도 받을 수 있는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하지만 현재 KLAS 시스템은 2012년도부터 시행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스템 교체 노력 중에 있다고 한다. 아직은 시스템에서 모자란 부분이 많다. 학생들의 요구 사항도 많아지고, 교수님들도 학습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한 사항들이 있으시다 하여서 시스템 교체 작업 진행 중에 있다. 그 중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모바일 서비스 등 새로운 디바이스의 서비스에 맞는 시스템을 정착하는 것이다. 요즘은 노트북, 아이패드, 모바일 서비스 등의 발전이 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시대이다. 시스템도 그에 맞게 발전을 해야하지만 그 속도를 온전히 따라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 환경에 맞게 수준을 높여서 모바일 시스템에서 만족도를 올리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받아서 복구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모바일 서비스의 최대 장점인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SNS의 발달로 온라인 강의는 온라인 상에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를 와서도 똑같은 강의 형식으로 진행하기보다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토론을 한다거나 같이 토의를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해 그것을 지원하는 트렌드를 따라가고자 한다. 온라인에서 토론 그룹학습도 진행하여 보고서도 같이 꾸미면서 하이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과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LMS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하였고 업체를 2군데 정도 선정해서 학생들에게 시연회를 진행하여 무엇이 불편한지 혹은 좋은지 등을 조사하여 최신 LMS를 시험 했다. 현재는 온라인 상으로 그 결과치를 가지고 제안 요청서를 입찰한 상태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성과는 내년은 되어야 나올 것 같다고 하신다. 1학기 때는 전문업체가 선정이 되면 그 업체와 협력을 해서 나오는 불편 사항들 다 대비할 것이고, 여름에 완전 안정화 끝내서 2학기 때는 안정화를 기반으로 해서 시스템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해서 학생보다는 교수님들 입장에서 생소한 교수님들을 위해 이 시스템을 잘 쓰시는 분들을 공모 해서 사례도 만들고, 경희대 내 교수님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장 단점 등 좋은 사례들을 돌려보고 이 사례들을 분석해서 사례들을 배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교수님들이 서로서로 LMS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공유하면서 선순환의 반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만큼 시스템은 굉장히 빨리 발전을 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갈 수 있는 조직체계가 필요한데 따라가지를 못한다고 한다. 전문가 등의 고용도 그렇고 시스템을 발전하는 것을 최대한 따라가고 싶은 바람이 있으시다는 말씀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양영민/생명과학대학-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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