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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테크놀로지 : 실습실 및 능동형 강의실 환경개선

관리자 2020-02-14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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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술디자인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전공)가 학문적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새로운 교과과정을 수립하고, 이론 및 실무에 관한 전공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융합 전공을 신설하였다. 예술디자인대학은 이와 관련하여 ‘4D아트’,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을 주관하여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은 교육과정 측면에서 예술적인 표현과 첨단 기술구현의 창의적인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실무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최신 트렌드 및 테크놀로지를 반영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예술디자인대학 건물은 2007년에 신축되어 위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어 아쉬움이 존재하였다. 이에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의 지향점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실습실 및 능동형 강의실 환경개선이 계획되었다.


 본 사업은 크게 예술디자인대학의 다목적 세미나실 설치와 아트&테크놀로지의 주관학과인 디지털콘텐츠학과의 오픈랩 설치로 구성되었다. 우선, 다목적 세미나실 설치의 배경을 살펴보면, 첫째, 기존 예술디자인대학의 강의실 대부분이 이론 및 실기 강의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에 대한 필요성의 대두, 둘째, 예술디자인대학 내 융합전공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제공이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에 예술디자인대학 내 2개의 융합전공 및 8개 학과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융합전공 운영의 효율성 증대시키고, 다양한 목적의 강의 및 공연 등의 이벤트를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구성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목적 세미나실이 설계되었다. 신설된 다목적 세미나실은 예술디자인대학의 102호 강의실을 리모델링하는 형식으로 조성되었다. 리모델링은 크게 건축설비공사, 전기공사, 네트워크공사로 구분되어 이루어졌고,


현재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완공되었다.



<예술디자인대 건물 102호 세미나실 공사 전 전경>


<예술디자인대 건물 102호 세미나실 공사 후 전경>



 한편, 오픈랩의 경우 다목적 세미나실에 비해 보다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의 관점에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예술디자인대학 701호 환경개선을 통해 실험 및 실습이 많은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 학생들에게 유용한 오픈랩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기존 재학생들의 융합전공 유입을 유도하며,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다만, 오픈랩 환경 조성의 경우 기자재의 반입이 모두 완료된 것은 아니어서 현재진행형인 상태이다.


 이외에도 앞으로 예술디자인대학 1층 A&D Hall의 프로젝터 교체 및 아트&테크놀로지 융합전공의 주관학과인 디지털콘텐츠학과의 일부 강의실 가구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콘텐츠학과의 O&P 교부금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의 예산을 합하여 다목적 세미나실 및 오픈랩 조성 이외의 전반적인 예술디자인대학 강의실 환경개선이 이루어졌거나 계획 중이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김영운/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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