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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원 리모델링 - 새롭게 마련된 글쓰기센터,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 그리고 발전을 위한 시작

관리자 2021-02-02 조회수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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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는 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매 학기 글쓰기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캠퍼스와 달리 국제캠퍼스에는 글쓰기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국제캠퍼스에서는 2020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우정원 내 글쓰기센터 공사를 추진했다. 후마니타스칼리지 오상민 행정실장님과 국제 우정원 지하 1층 글쓰기센터 공사 관련 담당자 송형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사업시행 취지

  글쓰기센터에서는 과거 상담지도실, 글쓰기 센터실 등과 같은 지정된 공간이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정된 공간이 없기에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역시 부족했기에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했다. 글쓰기를 위한 전용공간인 글쓰기 센터 1개 실, 상담지도실 2개 실, 강의실(글쓰기) 8개 실 마련과 함께 1인용 학생 의자를 포함한 다양한 기자재 역시 구비하여 보다 자유로운 강의, 조별 과제를 위한 장소 선정의 어려움이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사업 진행상황

  지하 1층 강의실 공간의 구성 배치는 건축학과 교수님의 자문을 구하여 자연스러운 동선, 자연광을 끌어드림과 동시에 지하 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배치, 외부와의 소통이 유도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90% 완공되었으며 1월 말 완공 예정이다. 물품업체는 선택이 완료된 상태라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세팅을 시작할 예정이기에 2021-1학기에 개강에 맞춰 문제없이 센터 개강은 가능하다.



사업의 기대효과

  우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마련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글쓰기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넘어서 이번 사업은 한국인 학생들에게 국한된 사업이 아니기에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 수업이 외국인 학우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기에 향후 글쓰기 센터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을 담당 조교들까지 배치 생각 중이기에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그램 사업들이 국고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시행되더라도 차후 멈춰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번 사업 역시 과거 국고 지원을 받지 못해 중단되었었다가 최근 들어 혁신사업 지원 3년 차에 다시 지원을 받으며 시행된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 센터의 완공과 함께 향후에는 일정 부분 교비를 투입해서라도 계속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글쓰기센터 공사가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강의실 준공사진 촬영부위】




【강의실 내부】




【강의실과 강의실 사이 좁은 복도】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장은서/국제대학-국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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