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습법프로그램(학습클리닉과 학습커뮤니티)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학습클리닉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 또는 부족한 부분을 맞춤 형식으로 지원하여 역량을 올려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커뮤니티는 학생들이 협력적으로 함께 공부하면서 학습역량을 증진 시켜주는 학습프로그램이다. 즉, 학습법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 증진 및 대학생활 적응을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학습클리닉, 학습커뮤니티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커뮤니티는 스터디그룹+란 이름으로 매학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학기 초 공고를 통해 지원을 하고 한 학기 동안 필요한 보고서 제출 및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전공스터디방은 4-5명 소규모팀을 구성하여 함께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학습커뮤니티이다. 통쾌한스터디는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토론, 외국어학습, 면접관련 등의 주제로 함께 공부하는 학습커뮤니티이다. 마지막으로 전공과제, 공모전등 참신한 주제를 정한 후 창의적으로 문재해결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 )한도전 프로젝트 프로그램까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학습클리닉은 소규모 학생을 대상으로 4주동안 발표 역량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표클리닉과 U&I 학생유형검사 결과 토대로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알려주는 학습상담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습법프로그램이 끝나면 학생들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확인 및 학습관련 역량이 증진되었는지 검사하고 있으며, 중간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과정 피드백을 상시 받고 있다. 특히 학습클리닉같은 경우는 소규모로 진행되다보니 학습커뮤니티보단 만족도가 높은편이며,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주기적으로 전공과정을 겪다보니 학생들의 학업적인 성취도 및 효과적인 결과가 좋은편이다. 하지만, 학습커뮤니티는 알라딘 시스템 바탕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국고사업으로 인한 영수증처리와 같은 부수적인 행정업무를 통해 학생들이 번거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해당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 피드백 바탕으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학기 초 오티 때 충분한 설명과 중간 피드백을 통해 즉시 수정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 할 예정이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임호선/일반대학원-관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