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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성과

국제화 및 사회공헌

지역사회기반의 수업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수업, NGO와 시민정치

관리자 2019-11-28 조회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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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는 시민사회 및 국제화 역량을 키워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NGO와 시민정치’라는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의 담당자인 최현진 교수(정치외교학과 학과장)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수업을 통해서

시민참여 및 지역 거버넌스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민단체 혹은 국제적인 NGO 단체로의 취업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교과목은 단순한 이론학습을 넘어 동대문구의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고 이후 각자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현재까지는 동대문구의 시민사회 단체인 시민나루, 마을자치와 관련한 중간지원조직 동대문구마을자치센터 방문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외 여러 곳의 방문을 통해 시민사회와 풀뿌리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연구주제를 선택하여 동대문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현황 분석 및

개선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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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본 수업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되면 동계방학 중에 미국을 방문하여 지역 시민사회 및 글로벌 NGO 및 싱크탱크 기관

등을 방문하여 심층적인 심화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체적으로는 1월15일에서 2월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의 펜실베니아 사회정책대학 및 시민사회와 비영리단체 방문, 뉴욕 및 워싱턴D.C.에 있는

주요 시민사회단체와 NGO에서 인터뷰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에 있다. 또한, 현재 본 수업을 수강 중인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본 수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오노무라 아키노리 학생은 수강 동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처음엔 아는 친구 중 NGO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친구가 있어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NGO를 조직하는 것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구체적으로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수강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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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본 과목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는 “미우라 히로키 교수님(본 교과목 강사)께서 학생들의 보고서에 대한 전문적이고

매우 상세한 피드백을 해주시고, 이를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또한, 다른 학생들의 글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접해볼 수 있죠.”라고 이야기했다.

- 오노무라 아키노리 학생 인터뷰 中 (2019.11.11.) -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 아래 'NGO와 시민정치' 교과목은 다양한 현장방문경험과 연구과제의 진행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에게 단순히 이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의 사고전환을 유도하고, 앞으로의 국제사회에서 시민사회 및 NGO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박찬미/정경대학-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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