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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통해 저학년 때부터 진로 탐색 계기 마련코자

관리자 2020-02-13 조회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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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미래인재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찾아 사회에서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진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9년 하반기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의 성공 및 경험을 쌓은 연사들을 초청한 명사특강 시리즈가 진행되었다. 




명사특강 시리즈는 11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차 강연‘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의 저자이기도 한 이가훈(삼성전자 영역마케팅팀 주임) 연사를 초빙하여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불어넣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2차 강연에서는 김범호(SPC그룹의 부사장) 연사를 통해 외식 및 식품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3차 강연에는 정다정(페이스북 코리아, 인스타그램 부문 이사) 연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홍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4차 강연에서는 배상승(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 연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화 전략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명사특강에서는 회차마다 평균적으로 70~80명의 학생들이 강연에 참석하여 각 분야의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 중에서도 가장 참석률이 높았던 강연은 SNS,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한 정다정 연사의 회차 때로 나타났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의 담당자이신 손승연(미래인재센터)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명사특강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은,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저학년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기존 미래인재센터에서의 프로그램은 주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소서 특강 혹은 국제진출특강 등 사회진출에 관련한 실제적이고 방법론적인 측면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진 경향이 있었다. 반면 이번 명사특강 시리즈는 저학년들에게 각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와 실무경험담을 통해 이미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에 진로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영역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별히 이번 명사특강 시리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전보다 더욱 강사들의 질적 제고와 홍보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러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은 본질적으로 한정적인 예산 내에서의 강사를 초빙해야 하는 문제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 반영에 있어 딜레마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기에 이 부분에 있어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마찰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앞으로도 미래인재센터에서는 이러한 명사특강을 통해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들의 진로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지속적으로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여진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박찬미/정경대학-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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