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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와 함께하는 Career Design Festival

관리자 2020-02-04 조회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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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되었던 현직자 직무 프로그램에 이어서 미래인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총학생회와 손을 잡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Carrer Design Festival이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총 A~G의 7개 부스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다. 이는 꼭 취업에 국한된 게 아니라,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서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꾸려 나갈 수 있을까’ 를 기획하기 위한 행사였다.

 지난 현직자 직무 프로그램에서는 본인의 직무 탐색이 주 목적이었다면, 이번은 진로, 즉 대학원 국가고시 외국기업 등 본인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간략하게 각 부스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동문 멘토링존(A)에서는 경희대 동문 12명을 초청하여 상담을 하며 진행이 되었다. 대기업 공기업 국가고시 외국기업 등 분야 별로, 또 더 자세히 생산관리 광고 마케팅 등의 분야로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준비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등을 상담하였다.

 진로고민 상담존(B)에서는 MBTI(성격유형), ICRU(진로적성) 진단 등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 취업고민 상담존(C)에서는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의 계획을 상담하고, 미래인재센터 존(D)에서는 미래인재센터 이용 상담을 진행하였다.

 교내활동 상담존(F)에서는 교환학생 장학금 인턴십 대학원 등 경희대 교원 분들을 초청해서 상담을 진행, 교외활동 홍보존(G)에서는 공모전 해외봉사 등 6가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초청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벤트 부스(E)였다. 그 중에서도 퍼스널 컬러 진단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이는 본인에 맞는 색깔을 찾아서 향후 면접 준비시의 화장, 정장컬러 색깔등을 결정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한편, 740여 명의 학생들이 이 날 행사에 방문을 하였는데, 이번 행사가 단순히 취업에 집중이 된 것이 아닌 커리어 전반적인 면에 집중이 된 것이라 1-4학년 전 학년이 골고루 참여를 하였다. 만족도 면에서도 5점 만점에 3점이 8명(3%), 4점이 91명(33%), 5점이 176명(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 행사를 방문한 학생들 중 93% 정도의 학생들이 앞으로 본인의 진로 방향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행사를 오기 전에는 커리어 고민 상담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았고, 사회 진출 방향에 대해서 갈피를 못 잡았다고 한다. 따라서 미래인재센터에서는 앞으로 이런 쪽으로 기획을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 하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학생들도 많이 왔고, 설문조사의 결과를 봤을 때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고,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취재/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양영민/생명과학대학-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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